
# HCI 칼리지 멤버십 스토리
AI를 위한 UX 디자인 최종 발표 도전기
2021년 11월 18일
EPILOGUE INFO
작성자: 이현아, AI를 위한 UX 디자인 프로그램 이수
옮긴이: 이진형
원문: 이현아 님의 블로그, 대망의 발표날!
본 글은 HCI 칼리지 멤버십 구성원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및 블로그 등에 게시한 글로 각색 없이 원문 그대로 공유하며,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지난 몇 달 간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UX design for AI 라고 양재 AI 허브와 컴패노이드 랩스에서 공동으로 주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팀으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4팀의 팀장으로 참여했답니다!
그 동안 매니징을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팀장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 행복했답니다~~~

일찍 일어나서 스타벅스 오픈타임에 맞춰서 나와서 발표연습을 합니다. 발표라는 것이 준비 없이 그냥 해도 되긴 하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빠르게, 실수 없이 전달하려면 + 거기에 무대 앞에서 긴장한다면 머릿속이 하얘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을 대비해서 미리 연습을 많이 합니다. 어젯밤에도 늦게까지 준비하고 동시에 제주도 갈 짐도 싸고 하면서 피곤이 극에 달했지만 그래도 준비를 잘 해야 의미가 있는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고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나이다.

청바지에 검은색 목티로 스티브잡스 룩 연출.... 이 목표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었네우. 원래는 레깅스 입고 갈까 했는데 ㅅㅎ언니가 그래도 바지는 입으라고 권해주었습니다(..)

팀장들은 좀 일찍 와서 인터뷰도 하고 준비도 하고 했습니다다다다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

모자이크를 이렇게 줄줄이 해놓으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마는.... 그래도!!!!! 발표를 했고 잘 해냈습니다!!!!!

사진찍어 달라고 했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 찍어서 공유해주심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습니다!!!!! 우리팀 분들 정말 고생 많이 했다리~~~~~ 끝나고 나니 드디어 끝났구나 라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가벼워짐 퓨ㅠㅠㅠㅠㅠ살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팀원분들과 근처에서 식사도 하고, 다같이 사진도 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