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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CIT

<논문 대신 읽어드립니다> 시리즈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UX 혁신 지주회사 컴패노이드 랩스 CIC인 컴패노이드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러지(CIT) 입니다.


오늘은 이번 달부터 새로 시작되는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논문 대신 읽어드립니다>, 줄여서 논대읽을 소개합니다! 📑


논문 읽기, 혼자 의지를 갖고 해보기는 참 어려워요.
논문 읽기, 혼자 의지를 갖고 해보기는 참 어려워요.

UX 리서처, UX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PM, PO, 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논문 읽기'는 매우 유용합니다. 그 이유 세 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첫 째, 논문을 읽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적인 발전, 즉 트렌드를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HCI 분야 권위 있는 컨퍼런스인 CHI에 최근 3년간 게재된 논문의 경향을 보면, AI 관련 논문이 점점 늘어나다 2023년이 되어서 눈에 띄게 비중이 높아지고 분류도 다양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계 논문은 기술 트렌드를 밀접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최신 논문을 보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 째, 논문을 읽으면 새로운 디자인 패턴, 정보 구조,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논문의 마지막에는 추후 연구(Future works) 파트가 있는데요, 연구자는 이 부분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았지만 연구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개발과 디자인에 적용되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셋 째, 논문을 읽는 것은 자신의 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논문에서 내린 결론은 저자가 오랜 세월 탐색하고, 연구하고, 실험해 입증한 결과입니다. 논문에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거 자료로 사용한 참고 문헌들과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론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논문 읽기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지루한 일입니다. 프로덕트 만들기에도 바쁜데 시간을 투자해 논문을 깊이 있게 읽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프로덕트 만들기에 집중하실 수 있게, 사용자 경험에 관련된 최신 HCI 논문들을 대신 읽어드리고 있어요. 여러분이 근거에 기반한 깊이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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